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격포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펌프구조대’가 구조 서비스 취약지역 해소에 맹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펌프구조대’는 구조대를 대신하여 119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구조대로, 사고 현장이 소방서와 먼 거리에서 발생할 경우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펌프구조대원이 출동하여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격포119안전센터 펌프구조대에는 인명구조 필수장비 및 선택 장비 21종 65점을 보유하고 있고 각 팀별 4명이 한 팀으로 출동하고 있으며 2023년 9월까지 출동 건수 96건에 구조 건수 73건, 구조 인원은 20여명을 구조하여 구조서비스 취약지역 해소에 큰 활약을 했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구조 현장에서 신속출동·신속구조를 통한 발빠른 대응으로 펌프구조대의 활약이 눈부시다”며“펌프구조대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조서비스 사각지대 제거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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