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12월 8일(금)까지 2024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3학년도 기준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악기 연주 경험이나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단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실에서 단원들의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중·고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지역의 교육적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2023년 창단하여 지난 8월 26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13시에서 18시까지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원 49명(목관악기 28명, 금관악기 15명, 타악기 6명)과 지도강사 5명(지휘자 1명 포함)으로 시작한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 15일(금)까지 전체 17회차 운영을 하고, 12월 16일(토) 부안 예술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2024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 학생 중에서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부안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580-7411)를 통해 신청(문의)할 수 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