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문화
부안교육지원청, '역사 속 학교 탐방 연수' 실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이 지난 28일, 30일 전라북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속 학교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인구감소로 폐교가 증가하면서 지역교육청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폐교활용방안이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지자체와 손을 잡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내 교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찾게된 것이다.

탐방 코스는 청림국교 방문-중계국교(설명)-도청국교(설명), 마포국교(설명)-마동국교(설명)-운호국교 방문-석포국교(설명)-진서국교(설명)-유천국교 방문-보안국교, 주산초등학교(설명)-감교국교(설명)-고성국교 방문-30일 대수국교 방문

연수에 참가한 부안 K 교사는 "계화초, 주산중, 백련초, 하서초 등을 부안군이 매입해서 부안 예술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주 P 교사는 "해방 이후 힘든 시기에도 주민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세운 학교"라며, "자긍심이 남아 있는 학교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며 조그마한 기념비를 꼭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교육지원청이 2023년 의욕적으로 대안을 찾은 곳이 부안군 백산면 소재 대수국민학교이다. 2023년 8월 개관한 닥나무한지체험관(https://school.jbedu.kr/hanji_kongdak)에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마을 교사 116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도 되지만, 부안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기선 부안교육장은 "부안군 예산지원으로 닥나무체험관이 활성화 되고 있다"라며, "내년도 사업 예산이 감축되면 마을 교사 활동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라며 걱정했다.

한편, 부안군 폐교 현황은 공립학교 기준으로 37개교에 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학교까지 문을 닫게 될 형편이다.

부안교육지원청 폐교활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청림국민학교(1936~1993년)는 부안군 매입 부안청림천문대 ▷도청국민학교(1963~1995년) 전북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석포국민학교(1966~1993년) 부안교육지원청 소속 석포야영장 ▷유천국민학교(1941~1999년) 부안군 매입 부안청자박물관  ▷난신국민학교(1961~1997년) 부안교육지원청 소속 오감만족갤러리 ▷대수국민학교(1948~2006년) 부안교육지원청 소속 닥나무한지체험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내년에는 마포국민학교(1961~1999년), 의복국민학교(1934~2000년)를 부안군에서 매입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설명-장기선 부안교육장이 전라북도 교직원 콩닥콩닥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설명-연수단이 고성국민학교를 방문하고 잇다.

 

사진설명-청림국민학교(부안청림천문대) 지나온 역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설명-부안문화원을 찾은 연수단이 이매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28일 연수 마무리는 선은재 불멍으로 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봉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