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지회장 이준홍)는 12월 1일 반다비체육관에서 2023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정석 부군수, 김광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축사, 체육활동과 예술활동 등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플란트치과 이상우 원장님과 한국예술인협회 부안지회 이미라님이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부안군수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3명의 유공자가 국회의원 표창, 부안군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2부 체육활동은 부안군장애인체육회에서 좌식배구, 플로어 컬링 경기를 진행해주고 예술활동은 한국예술인협회 부안지회에서 노래자랑 및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준홍 지회장은 “2023년 지체장애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체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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