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강순구)는 12월 4일 학교 등교시간에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에서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친구들간의 우정을 상기시키고 학교 폭력 근절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학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부안동초 학부모회에서는 행사물품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문구가 인쇄된 학생들이 항상 가지고 다닐수 있는 L파일을 준비해 학생들이 항상 상기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강순구 학부모회장은 “학교폭력 캠페인은 일시적으로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에 부안경찰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속적인 합동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인 예방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이들에게 캠페인 스티커가 부착된 빼빼로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따뜻함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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