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부안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부안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권익현 군수 나래청소년 수련관(구 부안보건소 부지 설립 예정) 공약 이후 청소년을 위한 복합공간이 들어서는 셈이다.

지난해 11월 23일 개최된 부안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부안 청소년 창의예술미래공간 신축 등이 안건으로 상정된 바 있어서 부안군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는 2013년 9월 개관해서 청소년들이 연간 만여 명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시설-노래방, 포켓볼, 당구장, 보드게임, 북카페, 컴퓨터실, 사무실 △놀이존- 펌프, 농구, 히트앤스매쉬, 자동차레이싱, 렛츠고정글, 에어하키, 해퍼, 펀치, 두더지, 미니 오락기, 닌텐도(Wii, 스위치) △다목적실-카페테리아실, 이벤트 홀 , 플레이스테이션, 마루마루 쉼터 

2023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댄스교실 『무브먼트(Movement)』 ▲제4회 고창군 청소년 5대5 풋살대회 ▲내가 놀이존 게임왕 ▲2023년 쌍백합 청소년 포켓볼 대회 ▲찾아가는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놀이문화체험 『오픈 놀이터』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소방관체험 ▲2023년 고창 청소년 쌍백합 e-스포츠 대회 ▲제10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

부안군/고창군 청소년 시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부안 청소년 문화의 집(2024년 개관 예정), 고창청소년문화센터(2013년 개관), 부안나래청소년수련관(2025년 개관 예정), 고창청소년수련관(2009년 개관, 수영장)

부안군이 청소년 활동 공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귀울여야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군정이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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