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진서면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찾아왔다.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는 쌀(20kg) 50포를 기탁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기부된 쌀은 관내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 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뜻을 담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