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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소멸 대안.. 농촌유학, 외국인근로자

부안 A고등학생- 부안청소년오케스트라 연습실을 마련해 주세요
양종천 이장-농촌유학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숙사를 마련해 주세요
김상곤 농업인단체회장-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숙소가 필요합니다

부안군민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정리해 봤다.

지난달 31일 부안고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부안교육 간담회가 열렸다. 당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에게 학생, 학부모, 사회단체장 들이 다양한 교육관련 건의가 쇄도했다.

행사 시작을 위한 공연은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에서 운영하는 부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앵콜 공연까지 이끌어 낼 정도로 멋졌다.

오케스트라 단원 1명이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우리들이 상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B 사회단체장은 "폐교 예정인 학교를 부안청소년오케스트라 연습실로 운영하면 좋겠다"라며, "부안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단원들이 찾아오는 오케스트라학교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무주군, 무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읍 석동마을 양종천 이장은 전라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석동산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로 만들어 놓았다. 양종천 이장 소망은 학생들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농촌유학을 도입하여 지역학교를 50년 전으로 되살리고 싶다는 것이다.

농촌유학생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과 가족을 위한 숙소를 마련해야 한다.

김상곤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수급과 숙소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농어민 고령화로 농업생산성이 현저히 줄고 있어 이에 대한 방안으로 외국인근로자를 받아야 되는데 이 또한 숙소가 마련되어야 한다.

계화 농업인 C 씨는 "부안군이 지역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KBS뉴스(2024.02.07)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에서, 남원시와 완주군이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3년간 국비 등 30억 원씩 들여 각각 전용 기숙사를 건립하게 됩니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지난해 선정된 정읍시, 고창군에 이어 모두 4곳으로 늘 전망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농촌 인력 확보와 농가 소득 안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어촌방송(2020.11.18)에서는 농촌유학생 숙소에 대해 "완주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 제안을 시작으로 2019년 지자체 최초로 국비 4억, 도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운주농촌유학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전국에는 26개소, 전라북도에는 3개소의 센터가 있으며, 모두 민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국 농어촌 지자체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하고 있다.

출처:KBS뉴스 2024.02.07
출처:한국농어촌방송 2020.11.18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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