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도의원 등이 '전북 국회의원 10석'을 관철하기 위해 성명서와 농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원택 의원이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안)을 반대 하며 농성하는 이유는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 확보를 위한 전북 의석수 10석 유지!'이다.

전북 1석 감소를 감내하면서 밀어붙이는 민주당 원내대표의 힘겨루기는 29일 결론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과 같이 하필이면 전북 1석 감소를 전제로 추진하는 기싸움이라서 전북 국회의원들만 좌불안석이다.

프레시안에 따르면 전북도의원들도 국회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27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제22대 총선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를 촉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무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수(고창1) 염영선(정읍2) 황영석(김제2) 나인권(김제1) 김대중(익산1) 서난이(전주9) 문승우(군산4) 윤수봉(완주1)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에 전북 10석 유지를 포함한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 도의원들은 "선관위 선거구 획정안은 농산어촌 지역대표성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선거제 논의과정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간 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에 역행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프레시안 20240227

출처:아시아투데이 20240227

사진-이원택 의원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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