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허용권)는 지난 6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방안, 2024년 재원마련 방안, 2024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특화사업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총 1200만원 규모의 9개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아카데미 등을 포함한 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가 되는 것 같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특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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