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자랑 우리학교 전교생과 유치원생은 2018년 6월 1일(금) 우리 고장 부안에서 열리는 특산물 홍보축제를 체험하기 위해 제 4회 YOUYOU 유유참뽕축제에 다녀왔다.

이번 참뽕축제는 6월 1일(금) ~ 6월 3일(일)까지 유유마을 누에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유유마을은 마을 단위로는 전국 최대의 누에생산지로 30여 가구가 뽕나무를 가꾸고 있고 해마다 5천만 마리의 누에를 기르고 있으며 아직도 방에서 누에를 키우고 있는 집도 있다고 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누에체험, 힐링체험, 오디체험, 참뽕체험, 민속체험, 드론체험 등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 오디잼 만들기, 뽕잎가루 컵케잌 만들기를 하였고, 그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누에와 곤충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오디잼을 만들러 갔을 때 도우미 선생님들께서 오디의 좋은 점을 알려주셨다. 오디의 좋은 점은 주름이 덜 생기고 10살이나 더 어리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에의 종류가 5가지도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번 유유마을 참뽕축제는 체험활동도 재미있었지만 더욱 즐거웠던 것은 먹거리 장터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이었다. 축제에 다녀온 우리 친구들은 모두 또 가보고 싶은 반응이었다.

유유마을 참뽕축제는 우리 고장에서만 열리는 축제지만 다른 고장의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참여하면 좋겠고 우리고장의 특산물인 오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신초등학교 4학년 고혜령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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