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내년 3월 수협조합장 선거에 출마가 유력시 되는 후보들이 부안수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수협에 바란다]라는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을 보내왔기에 보내주신 순서대로 올립니다.)

이순복 부안수협 대의원

부안수협에 바란다.

존경하는 김진태 수협장이하 임원진 및 집행부에게 바랍니다.

조합원 5,000여명 거대 부안수협을 운영하며 전국의 타 수협에 비하면 위판고도 미미한 수준이고 열약한 환경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시어 매년 흑자운영하는 임직원님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5,000여 조합원님들의 조업형태를 살펴보면 대부분 잡는 어업인데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병행하면서 결국에는 이 지역 실정에 맞는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며 안정된 어가 생활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그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7개 어촌계 600여 조합원이 참여한 변산반도 홍합 영어법인이 현재까지는 크게 성공하여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부안수협에서도 대단위 치어방류사업의 일부만이라도 양식사업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부안수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장점 3가지>
0 청년기부터 40여년 바다사업에 종사하여 부안앞바다를 손바닥 보듯 꿰뚫어 보고 있다.

0 청년기부터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어촌계장, 수협대의원, 이사, 감사, 어민후계자 군회장- 도회장, 군-도 해수부 조정위원을 역임하며 수산계의 마당발 폭넓은 인맥형성, 사회적으로는 부안성황라이온스 회장 등 다양한 봉사단체 회원 및 단체장을 역임하며 리더쉽 겸비

0 7개 어촌계 600여 조합원이 참여하는 변산반도 홍합영어법인을 이끌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음.

<프로필>

현)재향군인회 부안군 이사
현)부안수협 대의원
현)바르게살기 부안군 이사
현)변산면 새마을 지도자
현)부안해경 민해대 사무국장
현)군산해경 경우회 자문위원
전)해수부 서해어업조정위원
전)한수연 전라북도연합회장
전)한수연 부안군연합회장
전)부안수협 이사
전)부안수협 감사
전)부안수협 대항어촌계장
전)성황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남북환경연합 부안지회장

배우자 은정복, 자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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