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정성

무엇이 학생을 성장 시키는가?

변산중학교 1학년 학생 1명

변산중학교 1학년 학생은 1명이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계시며 담임 선생님께서는 아이 사랑이 각별하다.

매일 아침이면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을 위해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을 연결해 주어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이에 학생 스스로 꾸준히 영어회화 학습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이 아침시간은 전날 제시한 활동지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비록 1명의 학생이지만 선생님의 열정은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기에 충분하다.
선생님의 지도에 고마워하고 또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이 계시기에 이현길 학생은 영어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든 수업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영어는 1학년 초에 흥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나 자신이 전공한 것을 수업 시간과 별도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도 한다는 것은 다른 분들의 귀감이 된다.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아이들이 몇 명이라도 더 있었으면 하는 선생님의 바람이다.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시너지 효과가 있었으면 더 좋은 효과가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다.

다행이도 19년도에는 입학생이 늘어날 계획이다.
2학년과 3학년 담임 선생님들께서도 매일아침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시간을 실천하고 계신다.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더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2018.10.10

김시웅 교장(변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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