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은 부안군 토석으로 방조제를 쌓아 만든 땅이다. 
군산시에만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2일 송하진 전북도, 이해찬 민주당 지도부 예산정책협의회가 큰 기대를 모으고 시작됐다.

결론은 전북도가 기대했던 새만금국제공항 예타면제에 대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일 참석한 전북 관계자는 정부가 전라북도에 줄 것이 아무것도 없을줄 알았다며 기대도 하지 않았다며 좌절감을 표시했다.

만약 전북도에 줄 선물이 있었다면 10월30일 문재인 대통령 군산 방문시 새만금국제공항에 대한 언급을 했을 것이다.

이해찬 민주당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군산시 일자리 마련과 재생에너지 수상태양광을 이해시키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에만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부안군은 30년전부터 새만금방조제 건설로 삶의 일터를 잃은 부안어민들과 해수욕장 상인들이 생계곤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정부는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새만금은 부안군 토석으로 방조제를 쌓아 만든 땅이다.  새만금을 이야기하면서 군산시, 김제시에만 국책사업을 주면서 부안군은 아무것도 없는 것에 대해 정부는 설명을 해야 한다.

▶군산시- 범정부의 일자리 대책 마련,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입주, 야미도 관광단지
▶김제시-군산대야~새만금신항만역까지 철도 연결, 새만금신항만, 한중경협단지, 국제협력용지, 새만금종자생명연구단지, 새만금수목원, 54.2ha 규모의 민간육종연구단지 

불행하게도 부안군을 욕심내고 있는 사람들은 위도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수상태양광 설치 등으로 다른 곳에서 하지 못하는 것만 부안군으로 찾아 온다.

이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서 부안을 지켜줘야할 부안지역구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은 없지만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이 김제시를 외면하고 부안군을 위해 정치적 역량을 발휘할까?

(출처:새만금개발청)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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