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격변의 한해였다.

물론 지방선거 역시 '문재인-트럼프-김정은' 돌풍 허리케인이 닥쳐서 전국적으로 능력이 안되는 지방선거 선량인가 한량인가 그리고 각종 목민관들이 탄생했다.

부안군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안군 목민관이나 선량들은 2019년은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 나는 지금까지 직업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사진과 영상촬영을 하면서 살아왔다.

또 몇년전부터 이웃 나라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자주 다녀왓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관광지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어떻게 하면 우리 부안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을까 하며 발로 뛰고 머리로 생각했다.

지금은 개인여행의 시대이고 개인 SNS 시대이다.

과거에는 여행이라면 대규모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약간의 돈을 사용하고 가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개인 아니면 가족관광 시대이다.

단체관광보다는 개인이나 가족관광이 실제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 이유는 단체관광은 거의 짜여 있는 일정을 소화하지만 개인관광은 일정이 유동적이고 탄력적이기 때문이다.

부안군은 이제부터라도 개인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작은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해야 한다.

아름다운 부안을 보고 느낀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린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부안이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돈을 쓰게된다. 이렇게 되면 자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한다.

자연스럽게 부안 젊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제공해주고, 부안을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

과연 현직 군수가 이러한 마인드가 있을까 하고 반문을 해본다.

새해는 조금더 우리 부안이 발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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