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4 헌법재판소 변론기일
2019.01.25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2019.02.22 수협중앙회장 선거(김진태 후보)

김광수 군의원(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 김광수 군의원이 지난해 12월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부안군노조 홈페이지 게시글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매우 컸으며 현재까지도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주변 지인들은 본인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사법당국에 고소 할것을 종용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건 자체를 접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거나 약점이 잡혀 있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것 아니냐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내가 깨끗하고 아무런 비리나 흠결이 없으면 된다며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고소를 할 경우 게시물 올린 사람 신분이 밝혀졌을때 공무원일 경우에는 파면에 해당하는 중징계 받을 것이 뻔하고, 민간인 이라고 하더라도 명예훼손과 공갈협박에 해당되는 형사사건이어서 사건 전체를 본인이 감내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김광수 의원에 대한 인간적인 뒷 사정 이야기는 노조위원장이 고향(변산면) 후배이라 어떻게 나 살자고 후배에게 괴로움을 줄 수 있냐며 달리 다른 판단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세상 인심이 갈수록 각박해져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돌아가는 현실 정치판에서 물들지않고 올바르게 처신하는 초선 김광수 의원 자세는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김광수 의원이 공약중에 타 지자체에는 있지만 부안군에 없었던 축산과 신설과 가력선착장 확장 등이 이뤄져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있다.

2019.01.24 14:30 헌법재판소에서는 고창군이 해상경계획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이후 첫번째 변론기일이 있는 날이다.

김광수의원은 위도해역 쟁송 건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5일 예결특위 질의를 통해 빠른 대처를 주문했고, 9월18일 위도를 방문하여 주민의견을 들었으며, 10월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차 T/F팀 구성을 촉구했었다.

경북 예천군의회 볼성사나운 모습을 보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 지켜보며 부안군민들은 안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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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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