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는 26일 보안면 영전제와 신창천에서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운동은 여성자원봉사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전제부터 신창천까지 보도 제초작업과 더불어 주변에 버려져있는 각종 오물, 생활쓰레기 등 방치폐기물을 수거해 추석맞이 청결한 보안 만들기에 두 팔 걷어붙였다.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행복홀씨 선양사업을 해왔던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조민옥 회장은 “긴 연휴로 더욱 기다려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도록 하고 주민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에도 기분 좋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민옥 회장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네 번째로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청결한 보안 만들기에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부안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우리 여성자원봉사회가 솔선수범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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