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前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사진-윤준병 페이스북 캡쳐)

2020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변수로 등장한 선거구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윤준병前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이 8일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으로 알려져 '정읍-고창-부안' 정치권 관심사항이 되고 있다.

정치권이 의도하는 대로 선거구제가 통폐합될 경우 부안군은 현재의 김제·부안지역구에서 정읍-고창-부안지역구로 바꾸어질 가능성 많다는 것이 정치권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 정읍-고창 지역구 국회의원은 민주평화당 소속 유성엽 의원이다.

만약 2020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윤준병씨가 공천을 받고 민주평화당에서 유성엽 의원이 출마할 경우 프로필이 비슷하여 누가 될지 모른다는 설이 있다.

부안군-고창군이 연대하여 단일 후보를 낼 경우가 아니라면 인구가 많은 정읍 출신 후보자를 이긴다는 것은 2016년 선행학습을 통해 부안군민들은 익히 알고 있다.

윤준병씨 민주당 입당은 부안군민들까지 관심사항이 되고 있다.

윤준병前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은 정읍 출신이며 전주고, 서울대출신으로 서울시 관악구청 부구청장, 은평구 부구청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알려졌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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