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임기태)는 지난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전북지역 본선대회에 부안여고 재학생 15명이 참가하여 학교상, 교사상, 1학년 김혜경 우수상 등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부안여고 1학년 김혜경 학생은 우수상(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여고는 최다 입상자 배출한 담당교사에 주어지는 교사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최다 본선라운드 진출 학교에 주어지는 학교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혜경 학생은 오는 7월 21일 개최되는 ‘통일골든벨 결선대회(KBS골든벨 특집)’ 출전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통일,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통일골든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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