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8시 10분부터 40분간 김제 시청 정문 앞에서 계속되는 환경미화원 출근 투쟁 집회가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민주노총 민주노조 김제지부(조합장 박춘규) 조합원들은 환경미화원들로 새벽부터 시작되는 고된 업무를 업무를 오전 8시 5분까지 마친 후 김제 시청 앞 집회에 매일 참석한다고 했다.

지난 6월 13일 조합원 300여 명은 김제 시청과 홈플러스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진 바 있다.

김제뉴스에 따르면 따르면 4일(목)에 호남권 지부 조합원 1000여 명이 김제시에서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김제 뉴스 속보 제목은 [노동계. 김제시 갈등 '강 대 강'... 쓰레기 천국 된 김제, 시민 불편 가중] 으로 뽑았다. 김제시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사전 준비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안군은 공무직, 청경,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2일간 변산 리조트에서 하반기 힐링&CS 회복 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2019.6.13 김제시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김제지부 조합원 300명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사진-문병선씨 페이스북 캡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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