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필요한 권리당원 요건에 필요한 입당 원서 접수가 7월 말일 자로 마감되었다.

명함을 갖고 다니는 사람이면 한 번쯤 해봄직한 입당원서 가입 요구는 정도가 지나쳐서 나중에 사단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 정도로 과열되었다.

이러한 광경을 목도한 현역 국회의원 김종회 의원 생각은 어떨까 매우 궁금하다.

셈법이 빠른 정치꾼들은 벌써부터 누가 몇 표를 득표할 것이라며 그럴듯한 추정치를 내놓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다.

아무리 여론조사를 해도 턱없이 비껴가는 계층은 70대 이상 어르신이다. 부안군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연령대는 65세 이상이다.

폴더폰을 갖고 있는 노인층을 여론조사 범주에 넣지 못하는 물리적 현상까지 감안해야 제대로 된 여론조사를 알 수 있다.

부안읍 K 씨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선거구도를 소개하여 친구들로부터 돌아이로 불리고 있다.

김제에서 정당 후보 2명이 나오고, 부안에서 무소속 1명이 나올 경우 판세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게 K 씨 주장이다. 물론 바른미래당 후보도 포함시켜야 한다.

특히 잊어서 안될 것은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을 들고 있다.

현역 군의원들과 대의원들을 위원장 사람으로 진용을 갖춘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입당원서 받은 것으로 경선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며 응급 처방 약발도 듣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는 2020년 4월 15일이다.

(사진-국회 홈페이지 자료 화면 캡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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