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9월 27일~10월 6일
국제종자박람회 10월 16일~18일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11월 5일~8일

김제시는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대한민국 사람들을 지평선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기계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상주시, 김제시 두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9년도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3개 블록에 238개 농기계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연시장에 가면 대형 농기계 활동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김제 뉴스에 따르면 제28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한농연 주최)에서 김제지평선 쌀이 전국 최고의 쌀에 선정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전국 87개 시군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특별가공류 등 300여 농산품이 출품되었으나 "천년의솜씨 부안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1, 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에서 부안군 9.9km, 김제시 14.6km 결정한 바 있다. 이러한 결정으로 크루즈 선박 입출항이 가능한 새만금 신항만 역시 김제시로 넘어갔다. 

또한 국립 새만금 수목원(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은 2027년 개장 예정으로 있으며 흔히 말하는 친환경 100년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 이것 역시 부안군 계화도 근처로 낙점되었다가 부안군정 누수로 인하여 김제시로 선회했다는 회한의 말을 이영택 위원장은 전하고 있다.

김제시는 새만금신항만, 육종단지, 한중경협단지, 새만금수목원, 새만금 신항만 철도 연결 등을 통해 동아시아 물류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도약하고 있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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