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 어떻게?
나도 세대 교체 되나?
그가 민주당 복당 하면?

패스트트랙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는 시점을 11월 말, 12월 초로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로 국회의원들의 사활이 걸린 선거법 개정에 각 당은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 안에 따르면 지역구 의석이 225석, 240석이든 부안·김제는 인구하한선에 걸려 선거구가 다른 곳과 통폐합 될 것 같다.

선거구 획정을 조정할 때 '김제·부안·고창'으로 묶는다면 196,461명으로 225석, 240석 인구 하한선 보다 5만 명이 더 많아 걸림돌이 된다.

도당 관계자는 "총선때마다 출현하는 자의적 선거구 획정(개리맨더링)을 대입하면 부안·김제에 고창군 일부 지역을 합쳐도 무방할 것 같다"면서 어차피 "정읍·고창 선거구도 169,007명으로 15,000명 여유가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지난 17일 임종석, 김세연 씨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각 당에서는 세대교체 태풍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세대교체는 비리 혐의, 중진급 이상, 나이 등을 종합하여 강하게 몰아붙이게 되므로 정치권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민주당에 입 하면서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를 가혹하게 비판했던 손금주 의원에 비해 김종회 의원 활동은 미약할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김종회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할 경우 부안·김제 정치권은 요동 치게 된다.

K 모 출마 예정자는 자신이 이것이든 저것이든 걸리게 되어 있는데 여차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지인들에게 밝혔다고 한다.

이 사람들을 따라다니고 있는 정치꾼들 운명은 그만큼 두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출처:연합뉴스 화면 캡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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