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안人신문 종합
부안 군수에 의해 공론화되는 "서기 663년 백제부흥군" 그리고 운명을 같이한 부안 민초

전북 부안군은 백제왕(부여풍)이 백제부흥군을 지휘했던 본거지 주류성(우금산성)과 백강구 전투(동진강, 4개국 국제 해전) 등 백제 최후의 역사 유적이 있는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은 향토사학자들에 의해 끈질기게 이어져 전해왔지만 부안군이나 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는 1990년대 초부터 백제부흥군 역사적 실체에 대해 접근하였으며 주류성 부근에 기념비와 백제 부흥군 위령탑 건립 계획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93년 5월 扶安군 애향운동본부 圓光大 全榮來교수와 東國大 李基東교수를 비롯한 중진 사학자와 鄭早苗교수(일본 大谷大)등 일본 사학자 그리고 향토 사학자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周留城. 白江, 百濟최후 결전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하고 있다.

결국 부안 백제부흥군 역사는 애향운동본부와 향토 사학자들에 의해 지켜왔다.

부안 상서면 주류성에 있던 백제부흥군은 662년 12월 피성(김제시 성산 공원)으로 옮겼다가 663년 2월에 다시 주류성에 오게 된다.(출처: 역주 일본서기 3권, 일본서기 제27권)

663년 8월 28일 백강구 전투와 9월 7일 주류성 항복 등 백제부흥군과 운명을 같이한 부안 민초들의 염원이 모아진 학술대회가 2019년 11월 29일 부안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이 주최하고 한국고대학회가 주관하는 ‘백제유민의 일본이주와 정착’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주류성 위치와 백강에 대한 연구 완성도를 높이고 패망한 백제 유민과 일본 간의 관계 조명을 통해 대외적으로 주류성 위치에 대한 학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학자들은 ▷연민수 전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연구실장의 ‘왜왕권의 백제유민 관리와 인재등용책’ ▶다나까 도시야키 일본 시가현립대 명예교수의 ‘백제유민의 일본 정착에 대한 일본 고대사학계의 연구동향’, ▶야쓰무라 순지 일본 카시와라시립역사자료관 관장의 ‘백제유민의 정착역사와 특성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홍성화(건국대)씨의 ‘백제유민의 시가, 나라지역 정착역사’, ▶오다케 히로유키 일본 전 히라카타시 교육위윈회의 ‘백제사와 백제왕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최근 고고학적 성과’, ▷송완범(고려대)씨의 ‘백제유민과 일본 율령국가’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서기 663년 부안군에 있었던 백제부흥운동 역사적 실체가 국내외에 드러나게 되는 중요한 순간이 왔다. 백제부흥군을 위해 목숨 바친 후손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부안이다.

(출처: 역주 일본서기 3권, 동북아역사재단)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봉오 시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