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안향우회(회장 조광제)와 소노벨 변산(총지배인 전형옥)은 29일 오후 2시 소노벨 변산(구 대명리조트)에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로 수도권에 살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을 찾을 때면 서해바다를 품은 소노벨 변산에서 착한 가격에 편안한 안식처를 갖게 하는 업무협약이다.

조광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거부안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노벨 변산이 우리 향우들을 반갑게 맞아 줄 것을 생각하면 기쁘기 한량없다"라고 말하며 상호 좋은 유대를 갖자고 말했다.

한편 재경부안향우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부안군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이윤복 사무총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우리 재경향우회가 고향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이윤복 정책위원장은 소노벨 변산과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