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서림지구대는 오는 30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석가탄신일 행사를 앞두고 사찰 방문객 급증에 따른 범죄예방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평온한 치안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26일 관내 성황사 등 9개소 방문하여 CCTV작동 상태, 진입로 등 사찰·암자 내외 취약개소 점검과 범죄유형, 예방요령 등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주지스님 대상으로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사찰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훈기 부안경찰서장은 “사찰주변 순찰활동 강화 및 필요시 야간 취약시간대 거점 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 억제하여 평온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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