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면장 조영곤) 지난 20일(수) 오전 12시에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교 마을 어르신들의 추위를 녹이는 행복의 장으로 거듭나는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평교마을 경로당은 7천 1백만원을 투입하여 2016년 8월에 착공하여 건축 72.9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건립되었다.

평교마을은 33세대 62명이 주거하며 경로당 회원이 21명이 되는 마을로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마을의 소통 창구이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및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도울 것으로 전망하였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롭게 마련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신명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활성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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