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주최로 치뤄진‘부안발전을 위한 화합교례회’에 참석한 부안군 사회단체장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부안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회단체의 대표 40여명이 참석하여 부안군 현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루워져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하였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 장용석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과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같은 대남도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혜를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을 위하여 애향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이원택 국회의원에게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해수유통 등 부안 현안에 대한 건의를 하였으며, 이원택 국회의원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부안군민의 삶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