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면장 허진상)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줄포면 기탁자들은 지난 21일, 22일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kg 총 11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줄포면 저소득층, 장애인세대,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줄포면 익명의 기탁자들은 “작은 마음으로 실천하는 정성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다.

허진상 줄포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기탁자분 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줄포면민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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