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회장 경력
前부안읍장
前행안면장
前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9대)
現부안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現부안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現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정책실장

행안면 출신 이태근씨는 고성초, 부안중, 부안고, 원광보건대 사회복지학과, 호원대 경영학부를 졸업하였으며 2015.6월말일자로 부안군청 사무관으로 정년퇴직하였다.

이태근씨는 38여년간 부안군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때는 부안읍장, 행안면장으로 일할때 새벽부터 마을을 돌아 다니면서 동네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즉석민원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으며, 퇴근을 하면 집으로 가지 않고 다시 마을에 들어가 이장,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고 한다.

이태근 읍장은 퇴직후 서예를 배우러 선은동에 있는 담산서실을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무실에 문인화와 서예 작품으로 가득차 있다. 대조선국 전주이씨 후손 임을 알게 하는 선비 기운이 가득 풍겨져 나온다. 부안에 거주하는 전주이씨는 1,400명에 이르고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태근씨 지지층은 두말할 것도 없이 700여 공무원들이라고 한다. 오랜기간 같이 근무한 것도 있지만 태근·철근 형제가 부안군청 재직하면서 공무원 누구와도 한번도 사적/공적인 일로 다툼이 없었던 걸로 유명하며 항상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는 친근한 형 노릇을 잘했다고 한다.

가선거구에 출마하려고 하는 이유는 부안읍, 행안면 유권자들이 만날때마다 출마 권유를 종용하는 것이 첫째 이유이고, 지역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충분한 해답도 마련되어 있어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년 부안여고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부안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어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문제해결 방안을 가지고 전북도교육감과 부안교육장을 만나서 부안군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여 하루 속히 학교정상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한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생활을 잘하고 있는 선배 군의원들 모습을 보면서 부안읍·행안면 지역구민들이 성원해줘서 군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사심없이 오로지 유권자들만 바라보고 명예로운 봉사직을 수행하겠다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태근씨는 부마회소속 친구들과의 관계가 아주 끈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영배(약사), 라상휘(부령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박종래(행정사), 김병기(전북대 교수), 김광수(변산면, 前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 오병수(前농협전무) 등과 수시로 연락하면서 지역현안을 깊이 고민하고 대안을 세워보는 모범적인 일들을 지금까지 하고 있어서 선후배 체육회 선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북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병기 친구(부안고등학교 4회 동기동창)는 얼마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여 광개토대왕비를 일본인들이 조작한 정황을 입증해 보였는데 전국적으로 친구들과 카톡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했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부안읍 출신에 국보급 인사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런 연유로 부안김씨 중시조 고려평장사 문정공 지포 김구를 주벽으로 모신 부안읍 도동서원을 군의회에 들어가면 그곳(학당)을 세계 인문학 코스로 지정하는 것과 도동서원 복원 사업을 필히 추진하겠다고 김병기교수와 약속했다고 한다.

김병기교수는 2017년 12월 전북대에서 '麗末 名賢 文貞公 止浦 金坵의 行蹟과 追享; 이라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태근씨가 필승으로 삼고 있는 것은 현재 거론되는 가선거구에 행안면 출신은 본인 1명 뿐이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안  노미도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남자들은 모두 신성한 국방의무인 현역복무를 했으며 본인은 육군 12사단 출신 임을 은근히 자랑했다.

선비정신을 끝까지 잊지 않고 부안군민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이태근씨.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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