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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시와 사진] 삶

석양의 아름다움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찬바람이 지나가고

들리지 않지만

외로워서 신음하는

겨울 나무가 있고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의 애틋한 눈빛이 있다

그 가운데

겨울 바람 맞으며

방황하는 나를 바라보는

당신을 느끼며

살때

살만한 삶이 된다

 

-고창 만돌 갯벌에서, 박형규 전 남원부시장·시인-

고창 만돌 갯벌(사진-박형규 전 남원부시장, 부안 주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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