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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 전반기(2년) 성적표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지난 13일 전북 지방의회 전반기(2018.7~2020.6) 의정 활동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반기 이한수 군의장이 맡았던 부안군 의회 성적표는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제시 의회와 같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미지가 최악의 상태가 된 것에 비하면 부안군 의회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내 지방의회에서 저조한 의정 활동을 보인 곳은 완주군 의회로 의원 1인당 군정 질의 및 5분 발언 횟수는 1.9회를 기록했으며, 김제시 의회는 의안 대표 발의 평균 건수가 가장 저조한 1.92건으로, 두 가지 사례를 합하면 전체 평균(정량지표의정활동) 8.81에 비해 김제시 의회는 4.92로 가장 저조한 의정 활동을 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2년 동안 시·군정 질의, 5분 자유발언, 조례 발의, 건의결의안 발의를 1건도 안한 지방 의원은 전주 1명, 김제 1명, 순창 1명으로 이들은 지방 의원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부안군 의회는 정량지표의정활동 평균 8.81에 비해 9.10으로 나왔으며, 고창군 의회 6.7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한수 군의장이 이끌었던 전반기 의정 활동은 우수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전반기 의정 활동에서 강연회, 공청회, 토론회, 기타 행사, 설문조사를 1건도 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하지만 간담회에서는 부안군 의회 24건에 비해 고창군 의회는 0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이번 보고서에서 개선 사항으로 ▷의회 운영현황 자료 및 의정 활동 통계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이용편의성 부족 ▷의원 제출 서류 및 의정 활동 기록 집계, 통계작성 원칙과 기준 미비 ▷윤리특위 회부 절차 정비 및 징계 강화 필요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결과표(출처: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이원택 국회의원, 이한수 군의원, 김광수 부의장이 감자 냉해 현장을 보고 있다.(사진-이원택 의원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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