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첫번째 여론조사 비교
 2014년                 2018년 
김종규 17.4%        김성수 30.9%
권익현 17.1%        권익현 21.0%
김성수 15.2%        김종규 19.5%
김호수 13.6%        김인수 5.8%
이병학 13.2%        서주원 3.5%
이학노 6.0%         김경민 2.7%
백기곤 2.8%         후보없음 5.8%
김손   2.1%          기타/잘모름 5.8%
신명철 0.5%         이병학 5.0%
무응답 12.1%

2014/2018 지방선거 첫번째 여론조사 이다. (2014년 첫번째 여론조사는 전북일보가 실시(2014.1.22 보도)하였으며 부안군 성인남녀 500명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방식이었으며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5.4%p 이다.)

(2018년 뉴스1전북취재본부 여론조사(1.20일 실시)부안군 성인남녀 516명 대상으로 휴대전화 ARS방식이었으며 응답률은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 이다.) 

2014년 지방선거 결과 첫번째 여론조사 1등 이었던 김종규후보가 당선 되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중에서 꼴찌였던 이병학 후보는 공천을 받아 김종규후보에게 600표 차이로 아쉽게 낙선하였다.

첫번째 여론조사 결과를 2018년 여론 조사에 선거 결과를 대입하면 어떻게 될까?

두번째 여론조사는 뉴스1전북취재본부 실시(2014.3.19일 보도) 이병학 28.0%, 김종규 27.6%, 김성수 16.1%, 권익현 12.6%, 이학노 6.4%, 기타/잘모름 9.1%(조사는 부안군 성인남녀 513명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IVR방식이었으며 응답률은 6.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22%p 이다.)

세번째 여론조사는 전북도민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전주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2014.4.24 보도) 김종규 29.0%, 이병학 27.9%, 권익현 16.0%, 김성수 13.0%, 김호수 6.3%, 임수생 1.7%, 백기곤 0.9%, 김손 0.8%(조사는 부안군 성인남녀 544명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방식이었으며 응답률은 1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 이다.)

네번째 여론조사는 뉴스1전북취재본부 실시(2014.5.20 보도) 이병학 53.4%, 김종규 36.8%, 백기곤 3.9%, 없음 5.8%(조사는 부안군 성인남녀 512명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방식이었으며 응답률은 1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3%p 이다.) 네번째 여론조사는 이병학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후에 실시된 것이다.

2014년 여론조사는 첫번째 여론조사부터 마지막까지 김종규후보는 1,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었으며, 이병학후보는 첫번째 여론조사는 하위권 이었으나 두번째부터는 1, 2위 선두를 계속 유지했다. 

2018 지방선거 두번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차기 군수후보 1, 2위를 판단 할 것으로 예측 된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에서 2018 지방선거에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전략공천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으며, 구체적인 방법과 범위는 추후 논의하겠다는 대변인의 흥미로운 발표가 있었다. 이는 자유한국당의 전략공천 50%에 대한 대응책이라는게 전문가들 이야기다.

병역법위반, 조세관련법 위반, 음주운전 2회 이내(10년), 성관련범죄(성폭력, 성매매)는 예외 없이 공천 부적격자로 처리 한다고..

국민의당 통합 반대측은 2월중에 창당을 하며 당명은 민주평화당으로 정했다고 한다,

2018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1명, 민주평화당 후보 1명, 무소속 현직군수 등 3~4명이 출마를 할 경우 무소속 현직군수가 재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다. 

(가칭)민주평화당이 햇볕정책과 DJ적자를 내세우며 2016년 총선당시의 국민의당 지지세를 이어간다면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으로 갈리면서 무소속 현직군수가 당선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추론이다.

두번째 여론조사 결과가 기대 된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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